내가 디지털 노마드 세상에 입문한 계기 | pin번호 우편 받다|일상나눔

 

 

 

'알깐소가' 디지털 노마드 세상에 입문한 계기... 그것을 알려드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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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유의사항 :
*본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스토리이며 호안, 마마보다 더 무서운 'TMI'성 글이기 때문에 시간이 없으신 분 혹은 임산부 및 노약자 방문자님께서는 글 하단에 마련된 세줄 요약을 보시길 간곡히 권해드립니다.
*아울러 약간의  MSG성 표현이 다소 있겠으나 양심에 따라서 실제 경험한 것만을 작성한 팩트 글 & 정성 글 임을 알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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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무지렁이 '알깐소'의 수준.. 커밍아웃

저는 원래 지극히 평범한 40대 가장이면서 직장인이었습니다.

2020년 10월 전까지는 <유튜브, 티스토리 블로그, 쿠팡 파트너스, 구글 애드센스, 카카오 에드핏> 등으로 수익을 낸다는 생각은 평생 상상조차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.

심지어 <꺽쇠> 안에 있는 키워드들 중 ‘유튜브’ 외에 나머지 단어들은 올해 10월 난생처음 접한 것들입니다.

당연히 ‘디지털노마드’라는 라이프 스타일이 존재한 다는 것도 ‘머리털난이후’ 처음 알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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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그러던 어느 날 제 유튜브 채널에 깜놀 사건이..

2012년 3월 오픈하여 수년째 지인 및 가족으로 구성된 구독자 33명에 영상도 몇 개 없던 제 유튜브 채널에..
영상 업로드의 경우 일 년에 한 개씩 겨우 올리는 죽은 송장과 같던 제 유튜브 췌널에..

아글씨! 작년부터 갑자기 구독자가 몇백 명씩 막 들어오는 것입니다.

 

 

깜놀!

 

알고 보니 3년 전에 무심코 올린 딸래미 애기 때 영상이 어느 날부터 쭉쭉쭉 떡상하여..

☞현재 조회수 110만뷰..;;☜

"오직 단 하나의 영상 덕분에!!"

ㅣ올해 2020년 6월 1일 구독자 1000명 달성하여 '바나나 메일'을 받음..
ㅣ 10월 23일 유튭 동영상 최근 1년간 누적 시청시간 4000시간 달성함.

 

내 삶에 새로운 경험이 시작되다.

 

ㅣ 11월 18일 애드센스로 부터 발송된 핀번호 우편을 받고 SC제일은행에서 생애 첫 외환계좌 개설 및 애드센스에 지급계좌 등록함.

 

핀번호 우편 기다리다가 목이 빠지다.

알깐소 목 빠짐 MSG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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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티스토리 블로그 하며 얻은 소소한 유익

이를 계기로 애드센스에 눈을 뜨게 된 이후 티스토리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딱 일주일(11월 18일 스타트~) 되었습니다. 오늘 드디어 카카오 애드핏 신청도 했네요.

TISTORY 블로그 하며 제가 얻은 소소한 유익이 있다면

하나. 부수입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.. 본업 외에 생산성 있는 새로운 일을 한다는 게 너무 좋고
둘. 블로그 개념 1도 없었는데 하나하나 알아가는 과정 속에 배움의 기쁨이 있으며
셋. 새로운 경험들이 오프라인 속 삶에 좋은 자극제가 됩니다.
넷. 그 무엇보다!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다 보니 사람들과 소통할 기회가 많이 줄어 아쉬웠는데, 온라인 상에서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'티스토리 블로거님들'을 만난다는 게 제일 좋습니다. 

‘수익형 블로그’를 목표로 하여 조급함 내려놓고 욕심 없이 즐기면서~ 차근차근해나가려 합니다.

욕심 없다던 사람 눈엔 점점 다크서클이 흘러 흘러 팬다가 되는 중..

 

 

 

턱까지 내려온 다크써클 / 욕심은 없지만 돈은 많이 벌껍니다. <- 심지어 허언증;;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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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로그 선배님들의 많은 가르침 부탁드리오며, 

♥특별히!! 저의 첫 구독자 0904님, 첫 댓글 남겨주신 햄보끼님, 많은 가르침과 격려와 도전 주시는 일개미님, 배울 것이 많은 저의 롤모델 친절한 안여사님, 끝으로 존경하는 유투브 스승님 주원킹(리뷰뎃)님 까지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.

♥아울러 비루한 저의 블로그를 방문해주시고 공감 꾹 눌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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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TMI 하다가 급 마무리하며 세줄 요약

1.  알깐소는 '디지털 노마드' 1도 모르던 무식쟁이 었다.

2.  유튭 영상중 하나가 떡상하여 구글 애드센스한테 달러＄를 받게 되었다.

3. 돈맛을 보니 눈이 돌아가 티스토리 블로그까지 하게 되었다.

 

*오늘의 한 줄 명언 : "꿈은 디지털 노마드, 현실은 디지털 노머니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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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 모두들 행복하세요.

 

 

 

-대전에서 유소유 알깐소 씀-